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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GRAN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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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한국대표 출전, 2020 미스 그랜드 코리아 퀸 이현영 뉴스 ㅣ 2021년 04월 20일

▲ 2020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한국대표 이현영

 

 

 

'2020 미스 그랜드 코리아'의 최종 우승자, 퀸 이현영이 지난 3월 27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작년 8월 15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성황리에 마친 미스 그랜드 코리아는 ‘평화와 비폭력’을 주제로 시작된 세계 최고의 국제 미인 대회인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에 출전할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대회이며,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은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과 함께 세계 빅5 미인대회로 인식되고 있다.

 

이현영은 지난 2월 28일 출국하여 프레스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수영복 콘테스트, 민속의상 콘테스트 등의 약 한 달 간의 사전심사를 거치고 3월 27일 최종 본선 무대에서 한국의 아름다움과 위상을 선보였다.

 

또한, “전 세계에 있는 친구들과 소통하며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간다는 것이 정말 설레고 행복했던 하루하루였다, 그들과 이야기하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그들의 열정에 감탄했던 것 같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2021 미스 그랜드 코리아'는 현재 서류접수가 시작되어 5월 20일에 2차 예선면접 그리고 2박 3일간의 합숙을 거쳐 6월 11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새로운 한국대표를 선발한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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